보도자료
의학한림원의 비과학적인 ‘약물 오남용 대국민 인식조사’
1850만명에게 처방된 ‘의료용 마약류’에 비해 ‘의료용 대마’ 처방은 200명
운동본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의 ‘의료용 대마’ 재낙인 시도 엄중 대처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대표 강성석, 이하 운동본부)는 보도자료와 입장문을 통해 의학한림원의 비과학적 설문조사로 인한 ‘의료용 대마’ 재낙인 시도를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이 발표한 ‘약물 오남용 대국민 인식조사’(2020) 비과학적 통계조사로 ‘의료용 대마’에 대한 낙인찍기의 사례이다.
○문제가 되는 조사문항은 ‘잘못 사용했을 때 건강에 더 위험할 것 같은 물질(약물) 순위는?’ 으로
▲아편계(마약성) 진통제(81.3%) > ▲흡연(76.9%) > ▲의료용 대마(71.1%) > ▲음주(68.7%) > ▲식욕억제제(다이어트 약물)(66.8%) > ▲진정제·수면제(65.6%)
이렇게 답변이 나왔다고 의학한림원은 밝혔다.
○의학한림원이 발표한 ‘약물 오남용 대국민 인식조사’(2020)에는 의료인이 처방한 ‘의료용 마약류’가 압도적으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약물 오남용에 대한 문항 ‘의료용 대마’를 넣음으로 ‘의료용 대마’가 ‘의료용 마약류’ 만큼 위험한 약물인 것처럼 낙인을 찍고 있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0년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1850만명이다. 이에 비해 ‘의료용 대마’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명(2019년 10월 현재)에 불과하다.
○운동본부는 의료인이 처방하는 아편제(마약성) 진통제, 식욕억제제, 진정제, 수면제 등과 같은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중독과 오남용 문제에 환자, 환자가족과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하였다.
○강성석 목사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의 ‘의료용 대마’ 재낙인 시도를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의학한림원이 발표한 설문 발표 결과
식약처가 발표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현황(2020)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발표한 의료용 대마 처방 현황
문의 : 사무국 070-7788-2090
cannabiskorea@legalization.or.kr
fax 02-322-0967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
한국오피오이드향정피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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