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의 해독(1976) Korean Reefer Madness

 

대마초 해독(1976)
29분 28초
문화공보부 제작(현  국정홍보처 한국정책방송원)

-흡연하는 중독자들, 하숙집 방안, 흡연하고 광란하는 무리들.
-옥상 봉학, 거리 택시, 거리 담배뺏기.
-산에서 발광하는 무리들, 흡연하는 원홍.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원홍, 달려가는 친구들, 길게누운 원홍.
-친구 죽은후 더욱 광란, 환각그림, 술집에서 광란하는 무리들.
-검거되는 무리들, 흔들리는 거리, 정신병원에 수감되는 무리들.
-진찰받는 중독자들, 병원장 인터뷰(SYNC).
-담배를 물고 발광하는 중독자, 불안해하는 봉학, 음악감상실.
-잠자는 무리들, 고고춤, 귀(ANI), 고고 추는 무리.
-눈(ANI), 거리 색안경, 사람 인체(ANI).
-침을 흘리는 중독자, 오줌싸는 중독자, 마약환자 말로.
-비정상적인 수용소 내부, 수용소 여자들

 

대마초의 해독 (1976) 요약본

박정희정부 시절 대마초를 불법화 시키면서 정부 주도하에 제작된 영화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마초는 너무나 나쁘고 윤리적으로 잘못되었고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생각들이 고의로 조작되고 세뇌된 사실들이라면 어떤 기분이십니까? 사실은 술보다 윤리적으로 나쁠게 하나 없는 대마초에 관해 대다수의 국민들은 아는게 없습니다. 혐오감과 오해로 뒤덮혀서 알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저는 대마초가 비범죄화 되었으면 좋겠다고도 외치는 사람이지만 그것보다 환자들에게 의료용대마를 보급하는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오해들로 뒤덮혀있는 현실때문에 환자들은 의료용대마가 합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을 제대로 처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은 의료용대마가 자신한테 도움이 될거라는 사실조차 모르고있죠. 세뇌된 국민여러분의 혐오감이 환자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By | 2020-09-26T14:23:31+00:00 9월 26th, 2020|아카이브|대마초의 해독(1976) Korean Reefer Madness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