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대마 합법화 청와대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0891

의료용 대마 합법화 간절히 원합니다.

 

2001년생인 우리 아이. 우리나라 나이로 18세이지만 아직 누워만 지내는 중증장애청소년입니다.
이른둥이로 태어난 우리 아이는 뇌손상으로 인해 경련 즉 뇌전증으로 아직까지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향경련제는 다 복용해봤고 다른 치료인 케톤식이도 해봤으며 부작용으로 췌장염으로 거의 죽음 직전까지도 갔었습니다.
뇌수술은 워낙에 뇌병변 부위가 넓고 수술시에 있을 위험으로 인해 그거 만큼은 병원에서도 하자는 말씀을 못 하신답니다.
경련으로 인해 뇌손상은 점점 커져만 가는듯 하면 향경련제 부작용으로 몸무게는 18세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5kg남짓이며 눈도 맞추지 못하고 항상 소리로만 가족을 구분하며 목 또한 가누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설상가상 경련을 매일 하는 아이를 보는 부모의 심정
그걸 보지 않고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 찢어지고 아픈 마음을 누가 알수 있을까요?
경련후 너무 힘들어 땀으로 범벅이 되어버리고 더 심하면 무호흡으로 인해 파래져버린 입술과 새하얗게 변해버리는 피부색 그리고 의식소실..
마약성분의 강한 약을 항문으로 투여해야만 멈추어 버리는 우리 아이들.

지금 현재 다른 선진국 나라에서는 의료용대마가 이런 중한 뇌손상의 환자들에게 처방이 되어 복용하고 있고 그로인해 좋은 결과를 보는 우리 환우 및 환자들이 많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몰핀이나 다른 마약성분의 약품은 버젓이 처방이 되어 사용이 되고 있지만 유독 의료용대마만큼은 수입자체를 막아놓았기에 그나마 부작용이 적은 의료용대마는 우리가 감히 접해볼수조차 없습니다.
혹여 다른 경로로 구입이라도 하려면 세관에서조차 통관이 되지 않아 우리 부모님들은 그 약한병때문에 전과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하지마 그걸 무릎쓰고라도 수입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통령님…
한번도 깊게 생각해주세요.
저출산으로 인해 그리고 미취학아동들의 어린이집 보육료도 신경써주시는거만큼
아픈 아이들을 위해 이 “의료용대마”합법화를 한번만 더 깊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중독이 되게 하려 먹이는게 아닙니다.
우리아이 아픈 우리아이를 위해 꼭 필요하고 필요한 “의료용대마”입니다.
목가누고 앉아만 준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지만 이 아픈아이 경련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바라는 이 부모의 진심어린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너무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남의 아이일이고 남의 나라 아이들 이야기 결코 아닙니다.
대통령님이 지키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녀들이고 대통령님이 보살펴주셔야만 하는 한명한명의 소중한 인재들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0891

 

 

By | 2018-05-19T11:07:53+00:00 5월 19th, 2018|뉴스, 블로그, 아카이브|의료용 대마 합법화 청와대 청원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