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선 줄 서서 사는데, 국내에선 징역 10개월 구형…대마초를 바라보는 시선 차이
지난 1일 오전 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상점 앞에 수백 명이 줄지어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시간을 기점으로 네바다주 전역에서 기분전환용 대마초(마리화나)의 판매가 합법화됐기 때문이다. 줄 선 이들은 21세 이상 성인이라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1온스의 대마초를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의 흡연은 여전히 금지된다. 어길 경우 벌금 600달러(약70만원)가 부과된다. 네바다주의 조치는 또다시 마리화나 합법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