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 오피오이드(아편계 진통제) 위험국가 선포해야
미국 정부 오피오이드(아편계 진통제) 비상사태로 선포
한국, 2019년 한 해동안 펜타닐(모르핀 100배) 191만명에게 처방
오피오이드,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졸피뎀) 피해사례 속출
약물의존성 없는 대마성분 의약품과 비교는 어불성설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대표 강성석, 이하 운동본부)와 한국오피오이드향정피해자협회(운동본부 환자모임)는 정부에 미국과 같이 오피오이드(아편계 진통제)를 국가재난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였다.
○미국 정부는 2017년 11월 26일 오피오이드(아편계 진통제, 헤로인)를 비상사태로 선포하였다.
○한국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미다졸람(벤조디아제핀계) 851만명, 디아제팜(벤조디아제핀계) 658만명, 알프라졸람(벤조디아제핀계) 263만명, 페티딘(아편계) 248만명, 펜타닐(아편계) 191만명, 졸피뎀(수면제) 184만명, 로라제팜(벤조디아제핀계) 113만명, 클로나제팜(벤조디아제핀계) 94만명, 에티졸람(벤조디아제핀계) 94만명 이 처방받았다.
○아편보다 10배 강한 약물이 모르핀이며 모르핀보다 100배 강한 약물이 펜타닐(아편계)이다. 6월 2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병력도 없는 기자에게 7분 만에 펜타닐을 처방해주었다. 병원에서 합법적으로 7분만에 헤로인을 구한 것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중독연구특별위원회 ‘약물오남용 대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아편계 약물의 중독성을 인지하지 있는 국민은 35.1%에 불과하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공급되는 대마성분 의약품은 에피디올렉스, 사티벡스 두 가지이며 에피디올렉스(847건), 사티벡스(2건)만 처방되었다.
○약물의존성이 없는 에피디올렉스, 2건만 처방된 사티벡스와 아편계 약물의 비교는 어불성설, 침소봉대라는게 운동본부의 입장이다.
○운동본부의 강성석 대표는 ‘형식적인 진료절차로 쉽게 아편계 약물, 헤로인을 처방받을 수 있는 한국 상황에서 대체 처방인 의료용 대마를 비난하는 것은 제 얼굴에 침뱉기’라고 전했다.
○미국, 캐나다 등의 대마처방기관은 코로나 봉쇄 중에도 필수사업(essential business)로 지정이 되어 국내 언론에도 크게 보도가 되었다. 이는 오피오이드를 구가 비상상태로 선포했기 때문이다.
첨부 –
운동본부 청와대 사회수석실 면담 사진
의료용 대마 처방 상황
문의 : 사무국 070-7788-2090
cannabiskorea@legalization.or.kr
fax 02-322-0967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
한국오피오이드향정피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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