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에피디올렉스만 처방되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사티벡스는 단 2건 처방됐으며 나머지 약들은 처방조차 되지 않고 있다. 처방 기준이 까다로운데다 사례가 없어 의사들이 처방조차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문제로 환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하며 대마를 다른 약처럼 의료용으로 전환하는 등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마가 여전히 마약으로 분류된다.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는 했으나 예외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의료용’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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